"정원은 4계절 다 봐야··· 한번 더 오셔서 느끼고 가시길"

출처=순천시

[순천/남도방송]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 내 노을정원에서 찍은 영상으로 추석 인사를 전하며 순천만정원박람회를 다시 한번 홍보했다.

노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27일 오후 SNS에 1분짜리 동영상을 올렸다.

노을정원 작은 개울과 연못을 배경으로 한 영상에서 노 시장은 시민들과 향우, 전국민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며 아름답게 변모한 순천만국가정원 방문을 요청했다.

노 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은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 가을은 억만송이 국화와 은빛 갈대로 여러분 모실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정원은 4계절을 다 봐야 진면목을 알 수 있다"며 "순천에 오셨더라도 한번  더 오셔서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추석에도, 올 가을에도 정원에서 순천하세요'"라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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