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족 등 상대 정확한 경위 조사

▲순천경찰서 전경
▲순천경찰서 전경

[순천/남도방송] 1일 오전 10시44분쯤 전남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80대 남성 관광객 A씨가 떡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의식·호흡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박람회장 관람 도중 인절미를 먹다 기도가 막힌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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