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드림파크 잔디광장서 오는 28일 개최
군민 3만 시대 선포··· 상생 협력 모델 제시

▲구례자연드림 뮤직페스티벌 홍보물 (사진=구례군)
▲구례자연드림 뮤직페스티벌 홍보물 (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전남 구례에서 오는 28일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6일 구례군에 따르면 구례자연드림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군민 3만명 시대를 선포하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음악 공연과 함께 생애주기에 맞춘 '라이프케어' 캠페인, 항암·치유·힐링·몸살림 체험 빌리지, 수제 맥주, 와인 공방 등도 함께 운영된다.

초청 가수는 이석훈, 진해성, HYNN(박해원), 데이브레이크, 노라조, 신현희, SEMA(세마)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 정취를 북돋은다.

구례자연드림 뮤직페스티벌은 지정 좌석이 없는 야외 공연으로 온라인(네이버 예약, 티몬, 위메프, 11번가 티켓)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3만3,000원(구례군민은 1만5,000원)이다.

김순호 군수는 "가을밤에 열리는 음악 축제가 지역민과 기업 상생을 도모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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