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관 감독 "남은 4경기서 유종의 미 거둘 것"

▲최근 전남드래곤즈 경기 (사진=전남드래곤즈)
▲최근 전남드래곤즈 경기 (사진=전남드래곤즈)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김포FC와 36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승리와 함께 상위권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현재 승점 47점(14승 5무 13패)으로 6위를 기록 중인 전남은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K리그2 3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PO진출권인 5위 경남FC와 승점 2점 차이를 기록 중인 전남은 이번 김포원정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이장관 전남 감독은 "남은 4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선수단 모두 집중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는 승점 56점으로 K리그2 3위로, K리그2 최소실점(실점21)을 기록하고 있고 K리그2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수 루이스(16골)를 보유하고 있는 강팀이다.

전남은 최근 발디비아와 플라나 합작 공격포인트가 높아지고 있으며 하남, 임찬울, 이용재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김포의 골망을 흔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양 팀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1승 2무 2패로 전남이 열세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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