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5일시장 주차장서 100여 농가 참여

▲2022년 구례 감 특별직거래장터 (사진=구례군)
▲2022년 구례 감 특별직거래장터 (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구례 감' 집중 출하 시기에 맞춰 장날인 10월 23일과 28일, 11월 3일과 8일, 13일 총 5회에 걸쳐 '특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는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구례5일시장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총 100여 농가가 참여한다.

낮과 밤 큰 일교차가 크고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구례에서 자란 '구례 감'은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김순호 군수는 "직거래 장터에서 소비자는 맛 좋은 '구례 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고, 감 재배 농가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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