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노고단 코스 추천

▲붉은색으로 물든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붉은색으로 물든 지리산 성삼재 휴게소

[구례/남도방송] 붉은색으로 물들고 있는 지리산 가을 단풍이 탐방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주말 절정을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리산 단풍 명소로 노고단코스(성삼재~노고단)를 추천했다.  

지리산 대표 탐방로인 노고단코스(성삼재~노고단)는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편도 4.7㎞구간으로 남녀노소 편안하게 단풍을 관람할 수 있는 구간이다.

노고단코스 시작을 위한 성삼재까지 길목(천은사~성삼재) 또한 지리산국립공원의 오색빛깔 가을 단풍을 구경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염기원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행정과장은 "지리산에서 가을 단풍과 자연을 직접 느끼고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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