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컬렉션 해설·포스텍 우정아 교수 강의
포스텍 홈페이지서 180명 정원 선착순 마감

▲광양제철소 문화행사 홍보물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문화행사 홍보물 (사진=광양제철소)

[광양/남도방송]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오는 25일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광양 시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광양제철소는 광양시민과 임직원에게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전남도립미술관과 힘을 모아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조우' 해설관람과 문명시민 백운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한다. 간단한 다과회를 시작으로 이건희컬렉션 도슨트 투어, 포스텍 우정아 교수 특강으로 구성했다.

도슨트 투어는 미술관 전문 해설가인 도슨트와 함께 미술품 관람을 진행하는 것으로 김환기, 이중섭,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대표 미술작가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슨트 투어를 마치면 미술관 대강당실에서 미술사학자인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가 '동시대·공동체·미술'을 주제로 한국 미술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관람 신청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정원 180명) 접수를 받는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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