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품 9·공예품 2·관광서비스 4종 추가

▲구례군청 (사진=구례군)
▲구례군청 (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종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총 30종의 답례품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5종의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하고 협약을 완료했다.

추가 선정 답례품은 농특산품 9종(흑돼지·한우 세트, 산수유 잼·담금주 키트, 꿀·화분 세트, 매실 피클, 참기름·들기름, 허브차, 초피 가공식품, 꾸러미 세트, 조청)과 공예품 2종(도자기, 부채), 관광·서비스 4종(벌초 대행, 화재 안전 꾸러미, 도자기 체험, 부채 만들기 체험)이다.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의 구례군 답례품 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존에 제공되던 산수유 가공식품 및 산나물 세트, 우리밀 선물 세트 등 15종의 농특산품과 이번에 추가되는 답례품을 더해 구례군은 총 30가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됐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급업체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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