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서 섬박람회 홍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18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18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섬박람회 해외 홍보에 본격 나서고 있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18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해 홍보 활동에 열을 올렸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주제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렸다. 

세계 30개국 12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 위원 100여명은 국내외 관람객에게 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18일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수막 등을 활용해 행사장 곳곳을 돌며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하는 한편 국제적 행사 주요 관람시설을 견학하며 벤치마킹 활동도 펼쳤다. 

안규철 위원장은 "해외 홍보활동에 많은 위원이 참여를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국내 홍보활동에 100명이 넘는 위원이 적극 참여하며 강력한 활동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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