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관··· 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지원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대 여수캠퍼스

[여수/남도방송] 전남대학교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지정됐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본법에 의거 지역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한다.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시행 지원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 개발·확산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센터는 다음달 문을 열고 우리나라 탄소중립 전문가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탄소 ZERO 도시 여수'를 실현하고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