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팀 20명 동참··· 깊어가는 가을 느끼며 기량 겨뤄

▲25일 순천CC에서 열린 '제1회 순천CC골프동호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정운 기자)
▲25일 순천CC에서 열린 '제1회 순천CC골프동호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정운 기자)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컨트리클럽(SCC)골프동호회(공동회장 하동수·서민주)가 25일 순천시 별량면 순천CC에서 '제1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 18명과 게스트 2명 등 총 20명이 5개팀을 꾸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동수 공동회장은 "좋은 날씨 속에 날로 발전하는 순천CC에서 동호회원과 우의를 다지고 건강을 지키는 골프대회를 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서민주 공동회장은 "오늘 첫 대회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영광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욱 순천CC 대표는 "변치않고 순천CC를 사랑해 주시는 동호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순천CC는 고객님들이 언제든 즐겁고 편한 라운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발 350~400m 산자락 중턱에 위치한 순천CC는 9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순천만과 남해안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바다 조망이 으뜸이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매년 5만여명 골퍼들이 찾고 있다. 

노캐디제 운영으로 비용 부담을 덜어 고객층 만족도가 높다. 최신 LED 조명으로 밤에도 대낮처럼 환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제1회 SCC골프동호회장배 골프대회 참석자들. (사진=지정운 기자)
▲제1회 SCC골프동호회장배 골프대회 참석자들 (사진=지정운 기자)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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