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소방관 직업 탐구 시간 좋았어요"

▲소방활동 체험(사진=구례소방서)
▲소방활동 체험(사진=구례소방서)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구례군 다문화가족 자녀 10명을 초청해 소방서 견학과 함께 소방직업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견학은 소방서 위치 안내와 소방차량 종류 등 설명에 이어 소방관에 대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등으로 진행했다.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은 직접 소방차량에 타보고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방수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소방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소방관 직업에 대한 탐구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례소방서는 "지역 학생들에게 열린 소방서가 될 것"이라며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이 있다면 자신의 적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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