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70여점 선보여

▲'제7회 보성미술협회전'이 벌교 꼬막웰빙센터 전시관에서 3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김철우 군수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제7회 보성미술협회전'이 벌교 꼬막웰빙센터 전시관에서 3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김철우 군수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보성/남도방송] '제7회 보성미술협회전'이 지난 27일부터 벌교 꼬막웰빙센터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보성지부(지부장 김종표)가 주관하며 전시기간은 31일까지다.

보성미술협회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땀과 열정을 표현한 작품 70여점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미협 보성지부 김종표 회장은 "우리 고장 명예와 예술혼을 작품에 담아 출품해 준 작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한 해 한 해 거듭할수록 회원 수가 증가하고 예술 수준이 높아져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성황을 이뤄 지역 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