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뮤직 체험존 운영 ···인공지능·버스커 콜라보 공연

▲전남 여수 종포해양공원 야외 공연장에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인 'AI 뮤직 체험존'이 마련돼 관광객 이목을 끌고 있다. 
▲전남 여수 종포해양공원 야외 공연장에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인 'AI 뮤직 체험존'이 마련돼 관광객 이목을 끌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 종포해양공원 야외 공연장에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인 'AI 뮤직 체험존'이 마련돼 관광객 이목을 끌고 있다. 

여수시와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기업 간 협업실증사업 일환인 'AI 뮤직체험존'은 4차산업시대 AIoT 인공지능과 개인이 콜라보로 감성 연주가 가능한 콘텐츠다.  

통유리로 된 12평의 2개 부스에 인공지능 드럼, 피아노, 사이니지 및 악기와 음향시스템을 구축, 인공지능 밴드·리듬 액션 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이 컴퓨터와 키오스크를 활용해 AI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로보틱스 악기 현장 연출과 음악으로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

또 AI밴드와 지역아트 협연 등 딥러닝을 통한 AI 창작곡 제작과 특별한 날 이벤트 마련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과 학생 체험 및 교육장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김상욱 여수시 관광마케팅팀장은 "여수밤바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마련했다"며 "여수밤바다에서 낭만과 힐링뿐 아니라 첨단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하는 재미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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