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교통사고 현장

[여수/남도방송] 6일 오전 10시12분쯤 전남 여수시 미평동 한 터널 내에서 우체국 택배 차량이 터널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다.

같은날 오전 10시19분쯤에는 율촌면 취적리 순천방향 도로에서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넘어 전도됐다. 사고 차량은 심하게 파손됐으며,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후 3시24분에는 선원동 쌍봉사거리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돌산읍 군내리에서는 오후 4시35분쯤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70대 탑승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탑승자 4명도 골절과 출혈 등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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