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사기진작 영화 상영 등

▲구례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 (사진=구례소방서)
▲구례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 (사진=구례소방서)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가 9일 뜻깊은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례소방서는 지난 8월 25일 개청한 후 임시청사에서 3개월째 구례군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119가 함께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영화상영 등으로 진행했다.

표창 대상은 소방청장 표창 2명(구례119구조대 김광수, 구례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노성원)과 전남지사 표창 4명(소방행정과 소방교 김상우, 산동면 여성의소대원 강남춘, 토지면 남성의소대원 박찬권, 제일온천호텔 대표 김병규), 구례소방서장 표창 3명(구례119안전센터 소방사 고강석, 구례119구조대 소방사 라경민, 구례상설시장 상인회 총무 김영관)등 총 9명이다. 

박상진 구례소방서장은 "개청 후 처음으로 소방의 날을 맞이한 만큼 구례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신뢰받는 명예로운 구례소방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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