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지자체 중 가장 많아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썸머페스티벌’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썸머페스티벌’

[여수/남도방송] 아름다운 밤바다와 낭만버스킹 등으로 해양관광도시로 부상한 여수의 야간 관광 명소가 전국 100선 중 가장 많이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와 '빅오쇼',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등 4곳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이색적인 야간관광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밤낮 불꺼지지 않는 동력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라는 밤과 바다, 낭만을 소재로 대한민국 해양 관광 신 패러다임을 연 도시인 만큼 독창적이고 창의력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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