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2일 순천 문화의 거리 '하얀 갤러리'

▲이용승 작. 순천의 사계. 40호 Canvas on Acrylic
▲이용승 작. 순천의 사계. 40호 Canvas on Acrylic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미술협회와 한국문인화협회 순천시지부 회원 이용승 작가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순천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하얀 갤러리에서 '순천의 四季'를 주제로 제3회 개인전을 연다.

이 작가는 문인화에 전념한 40여년 세월에서 올해 전시를 계기로 아크릴릭을 활용한 다양한 실험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문인화 범주를 벗어나 재료의 다양성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문인화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서예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현대서예문인화대전 특선 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입선 4회, 대한민국통일미술대전 입선, 전라남도미술대전 입·특선 8회, 전국소치미술대전 특선 4회, 순천미술대전 특선 4회 등 전국의 많은 공모전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한국화특장전 문인화 심사위원장, 전라남도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순천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순천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전통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3년간 개인전을 통해 작품 발표를 하고 있으며 한국미협전, 한국문인화협회전 등 초대 및 단체전에 300여회 참여했다. 순천지역 초등학교 문인화 강사와 순천교도소 서화 강사를 역임했다. 이번 개인전은 순천시와 순천문화재단 후원을 받아 열린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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