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성 조합장 "여성조직 있어 든든"

▲동광양농협 여성조직 화합 한마음대회 (사진=동광양농협)
▲동광양농협 여성조직 화합 한마음대회 (사진=동광양농협)

[광양/남도방송] 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최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여성조직 화합 한마당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동용 국회의원과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장영조 NH농협광양시지부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동광양농협 여성조직은 주부대학동창회, 부녀회장단, 농가주부모임, 강강술래단, 여성대의원, 여성문화체험반, 문화센터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정화, 폐영농자재 수거, 헌 옷 수거,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 연말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금순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장은 "2018년 이후 5년만에 500여명의 여성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여성조직들은 동광양농협 각종 사업에 관심을 갖고 애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우리농협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성조직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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