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이상철 전남 곡성군수·박우량 신안군수 지명

▲정인화 광양시장 (사진=광양시)
▲정인화 광양시장 (사진=광양시)

[광양/남도방송]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20일 1회용품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했다.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담은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 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제스처로 손을 흔드는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이자는 범국민 실천 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구온난화 등 환경 문제로부터 지켜 푸른 지구로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장바구니 사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등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 수칙 10가지를 소개했다.

정 시장은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 박우량 신안군수를 지명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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