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복씨와 월등면 망룡리 주민에 전달

▲김남희 순천경찰서장이 21일 순천 월등면 망룡리 마을회관을 찾아 실종신고된 60대 여성을 조기 발견한 이영복씨와 망룡리 마을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남희 순천경찰서장이 21일 순천 월등면 망룡리 마을회관을 찾아 실종신고된 60대 여성을 조기 발견한 이영복씨와 망룡리 마을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순천시 월등면 망룡리 마을회관을 찾아 실종신고된 60대 여성을 조기 발견한 이영복씨와 망룡리 마을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실종자 A씨는 지난 19일 오전 3시쯤 자택을 걸어 나온 뒤 실종 신고돼 다음날 오전 8시쯤까지 경찰 헬기를 동원해 수색중이었다.

A씨는 이날 발견이 되지 않았다면 저체온증으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할 수 있었으나, 망룡리 마을 주민 30명이 수색 참여해 민·경 합동 수색 도중 발견해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갔다.

양준석 기자 kaila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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