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전남학생문화회관 대강당

용혜인 의원 토크콘서트 포스터
용혜인 의원 토크콘서트 포스터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기본사회연구소가 '기본사회 더불어 행복한 대동세상'을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전남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사회로 진행하는 이날 콘서트에는 용혜인(기본소득당대표) 국회의원,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토크쇼 후에는 주종섭 전남도의원, 민덕희 여수시의원, 황현선 전 학부모회 연합회장, 박선율 기본소득국민운동여수본부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본사회위원회'는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 등 가치를 추구하는 단체다.

여수기본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조 부대변인은 "지역의 생활안전, 고령화·복지, 일자리·실업, 교육·문화, 다문화, 귀농·귀촌, 지역소멸, 기후환경, 주택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창립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조 부대변인은 내년 4·10 총선에서 여수을 출마를 선언하고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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