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 13명 모집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무국장 1명, 팀장 6명, 팀원 6명으로 총 13명이다.

최종 선발자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근로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보수는 사무국장은 지방임기제공무원 6급 상당, 팀장은 7급 상당, 팀원은 여수시 생활임금(1일 85,680원)이 적용되며, 이밖에 사무국장 및 팀장 경우 연봉 외 급여(정액급식비, 시간외근무수당,  출장여비 등)가, 팀원은 정액급식비를 별도 지급한다. 

공통 신청자격은 공고일 20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거주지 및 성별 제한 없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 면제 또는 병역필한 자다. 다만 사무국장, 팀장은 도시재생 관련 학과 전공자나 관련분야 경력자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도시재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3명을 선발한다.

문장곤 도시재생과장은 "여수시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