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서울대 IEPP 오픈이노베이션데이' 개최

▲에너지밸리-서울대 IEPP 오픈이노베이션데이 행사 (사진=전남TP)
▲에너지밸리-서울대 IEPP 오픈이노베이션데이 행사 (사진=전남TP)

[나주/남도방송]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에너지밸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나주 듀플렉스 호텔에서 서울대,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2023 에너지밸리-서울대 IEPP 오픈이노베이션데이'를 개최했다.

서울대 IEPP(International Energy Policy Program) 프로그램은 서울대에서 개도국 에너지정책 전문가 20여명의 에너지분야 석,박사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도네시아, 케냐등 에너지정책 공무원이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전남TP는 한국전력, 서울대와 공동으로 IEPP과정의 개도국 에너지 정책 전문가와 에너지밸리 기업의 비즈니스 협력과 해외 프로젝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비R&D)를 통해 3년째 지원하고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에너지 신산업 현장탐방 △기업 네트위킹에너지 전문기업의 우수 기술 발표 △해외 에너지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 △정부의 해외공적원조(ODA) 프로젝트 발굴 및 개별 프로젝트 기획 협의 등이다.

이재태 전남도의원은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수도 나주가 해외로 뻗어나갈수 있게 자리를 준비한 한국전력, 서울대, 전남TP에 감사하다"며 "전남 에너지 기업이 해외시장을 적극 진출할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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