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형·지류형 개인당 50만원까지 구매

▲순천사랑상품권 할인행사 (사진=순천시)
▲순천사랑상품권 할인행사 (사진=순천시)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만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과 지류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모바일형(카드 또는 QR)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착)' 어플을 통해, 지류형 상품권은 지역 농협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노관규 시장은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하는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을 이용해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