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분야
정보공유·기업유치·혁신성장동력 발굴

▲광양경제청 전문가그룹 간담회 (사진=광양경제청)
▲광양경제청 전문가그룹 간담회 (사진=광양경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2023년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재부품 및 에너지분야 전문가 10명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광양만권 기업유치 전략'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시스템'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다.

전문 분야별로 이차전지산업 밸류 체인과 산업생태계, 전고체 전지 기술개발, 폐배터리 재활용 및 에너지 분야 신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이와 연계한 광양만권의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에 대한 논의가 뒤따랐다.

실리콘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로봇 등 관련 기술동향 공유와 신규 투자기업 유치시 필요한 환경성 검토 등 GFEZ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부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도 펼쳐졌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소재부품,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시장 확대에 따라 광양만권에 관련 분야 신성장산업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실현을 이끌어냄으로써 새로운 일자리와 항만 물동량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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