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기업 14개사 참여

▲외투기업 간담회 (사진=광양경제청)
▲외투기업 간담회 (사진=광양경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양 락희호텔에서 전날 열린 간담회에는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알루미늄, 이이더블유케이에이치피씨 등 14개사가 참석했다.

광양만권에 투자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코트라 외투기업 지원센터 법무부 소속 파견관을 초청,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투자비자, 체류허가, 출입국 우대제도 안내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투자 및 기술인력 비자신청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추진한 인사노무 관련 실무특강에 좋은 반응이 있어 외투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 환경분야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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