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7일 시민 초청 이벤트 진행

▲영화 '서울의 봄' 상영회 홍보물 (사진=광양시)
▲영화 '서울의 봄' 상영회 홍보물 (사진=광양시)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는 오는 12월 13일 CGV광양(금호동)에서 영화 '서울의 봄'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 우리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를 시민에게 무료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상영회는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영화 관계자와 광양시민 초청 행사로 진행한다.

영화 상영 전 광양항에서 영화 촬영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적극 협조해 준 김경찬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광양시민 초청 이벤트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전남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화 '서울의 봄' 예고편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황정민, 정우성 주연 작품으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으며, 지난해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광양항에서 촬영됐고 올해 11월 22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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