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문예회관 '시간에 대한 탐구展'

▲기획초대전 홍보물 (사진=광양시)
▲기획초대전 홍보물 (사진=광양시)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가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 지부장을 역임한 7인의 작가 기획초대전 '시간에 대한 탐구展'을 연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여섯번째 전시회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광양시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선영 서양화가 △김정국 한국화가 △박동열 서양화가 △박종태 서예가 △방우송 미디어․조각가 △이희경 서양화가 △채수평 서양화가다.

전시는 무료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사랑받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일상을 더 풍요롭게 해줄 전시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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