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선포식·체험활동 등 성과 공유

▲구례군 평생학습 박람회 (사진=구례군)
▲구례군 평생학습 박람회 (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제1회 구례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 행사는 구례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비전과 가치 공유, 평생학습활동 1년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선포식,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 표창이, 2부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활동 참여자 공연, 8개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공유,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군은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을 추진한 결과 성인문해강사, 에코리더, 마을교육코디네이터 양성 등 57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마을교육, 디지털문해교육, 정보화교육 등 총 900여명의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추진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미래를 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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