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기부

▲광양주식회사 장학금 기탁 (사진=광양시)
▲광양주식회사 장학금 기탁 (사진=광양시)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 태인동에 있는 광양주식회사(대표 김명훈)가 12일 재단법인태인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광양주식회사는 1991년 창립된 회사로 산업기계가공 및 제작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꾸준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명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기탁금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찬 태인장학회 이사장은 "변함없는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에 나서주어 감사하다"며 "그 뜻을 깊이 새기고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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