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 촉진·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지속

▲김태훈 순천시의원 (사진=김태훈 의원)
▲김태훈 순천시의원 (사진=김태훈 의원)

[순천/남도방송] 김태훈(조곡·덕연) 전남 순천시의원이 13일 소상공인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순천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최근 제267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고금리와 고물가, 불경기 등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 및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책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마련,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시켰다.

개정 조례안에는 소상공인 업계 현황이 악화될 때 순천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이차보전을 기존 3%에서 5%로, 순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확대 시행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자영업자 고용보험을 지원하는 근거를 신설해 폐업 소상공인 재기를 돕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 경영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 경영안정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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