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보해소주 스몰액션 캠페인 일환
공간·인물·바다·쓰레기 주제··· 해양환경보호 강조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오는 23일까지 전남 목포시 보해 본사 근처에 있는 '보해소주 스몰액션 스토어'에서 '바다로부터 보해-사진전'을 개최한다.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오는 23일까지 전남 목포시 보해 본사 근처에 있는 '보해소주 스몰액션 스토어'에서 '바다로부터 보해-사진전'을 개최한다. 

[목포/남도방송] 보해양조(대표 임지선)가 오는 23일까지 전남 목포시 보해 본사 인근 '보해소주 스몰액션 스토어'에서 '바다로부터 보해-사진전'을 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5월부터 보해양조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208일 동안 진행한 환경 캠페인 활동사진을 통해 많은 이에게 해양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햇다.

보해는 신제품 '보해소주' 핵심 레시피인 소금을 제공하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는 뜻의 '보해소주 스몰액션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사진전은 공간, 인물, 바다, 쓰레기 4부문으로 구성했다. 모두 보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플로깅 교육 및 체험 공간인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를 통해 다녀간 플로깅 참여자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 총 25점을 전시한다. 

전시 1부와 2부 '공간', '인물'에서는 캠페인이 진행된 보해소주 스몰액션 스토어와 플로깅 센터를, 플로깅과 환경 캠페인에 참가한 참여자 모습을 보여준다. 3부에서는 아름다운 바다를, 4부는 이와 대비되는 해양환경 오염 실태를 보여주며 관객이 해양환경 보호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다. 

보해와 캠페인을 함께한 사회적 기업 스몰액션에서 전시 큐레이션을 맡았으며, 전시장 한편에는 보해소주 업사이클링 아트 및 보해소주 사진집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보해는 수익금 전액을 환경단체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분과 플로깅을 진행하며 수거된 실제 해양 쓰레기를 보여줌으로써 해양환경 문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보해소주 스몰액션 캠페인 의의처럼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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