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100채 가나헌, 진달래마을 등 전달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오후 상의 1층 로비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오후 상의 1층 로비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오후 상의 1층 로비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여수상의(회장 이용규)와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부행장 양동원),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혜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마련된 겨울용 이불 100채(2,000만원 상당)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가나헌과 여수시립노인요양시설인 진달래마을에 각각 50채씩 전달됐다.

이용규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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