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산단 간선 도로·구례 노후하수관로 보수 등 신규 사업
광양공립소재과학관 건립·곡성수리지구 하수관로 사업 등

▲서동용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서동용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광양/남도방송] 서동용 국회의원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 지역발전 초석을 다질 핵심사업 국비예산이 다수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 심사를 통해 정부원안에서 신규로 반영되거나 추가로 증액된 사업은 광양공립 소재과학관건립사업 25억원(24억 증액), 세풍산단 2단계 간선도로 9억원(신규), 해룡산단(2-2)간선도로 건설 22억원(15억 증액), 성황-중마 도시생태축복원사업 24억원(10억 증액), 구례노후하수관로보수 3억원(신규), 곡성수리지구하수관로 정비 4억원(3억 증액), 구례군 연곡사 방재 시스템 보수정비 2억원(신규) 등이다.

녹색정책 금융활성화 이차보전 사업에서도 추가적으로 132억원이 증액돼 지역 이차전지 관련 기업 지역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내년 정부 예산 통과로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초석 마련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첨단산업 투자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는 예산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서 의원은 "내년도 예산 심사는 윤석열 정부 초긴축재정 상황에서 여야협의가 난항을 겪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는 각오로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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