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관련 조례로 영광

▲문승옥 구례군의원(사진=구례군의회)
▲문승옥 구례군의원(사진=구례군의회)

[구례/남도방송] 문승옥 전남 구례군의원(비례대표)가 지난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부문과 '좋은 조례'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여하는 본상은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해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에 수상한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 시급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했다.

문 의원이 발의한 '구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관 '2023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자로 선정되며 조례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문 의원은 "연이어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된 영광을 거름삼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군민이 필요한 조례를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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