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YGPA 등 참석··· 신산업 거점 육성 등 논의

▲광양경제청 유관기관 투자유치 공동 워크숍 (사진=광양경제청)
▲광양경제청 유관기관 투자유치 공동 워크숍 (사진=광양경제청)

[광양/남도방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최근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3년 유관기관 투자유치 공동 워크숍'을 열어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업유치 및 인재확보 등에서 전국 각 지자체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지역내 유관기관 간 협력과 공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진행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비롯해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하동군 투자유치 부서 등 GFEZ 내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양광식 광양경제청 해외마케팅과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현황과 사례를 중심으로 해외자본 유치 방안을 강의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이정관 기업진흥본부장은 '지방화'를 화두로 지방시대위원회 추진계획과 전남도 지방시대 종합5개년 계획을 설명했다.

이재우 YGPA 이재우 전문위원은 여수광양항 배후단지 소개와 단계별 확장계획, 항만배후단지 입주에 관한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유관기관 직원간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을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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