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우수 직원 시상 등 한마음 화합 행사

▲광양농협 우수직원 시상 (사진=광양농협)
▲광양농협 우수직원 시상 (사진=광양농협)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최근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임직원 체육행사 및 워크숍을 개최해 한 해 동안 쉼없이 달려온 직원 노고를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일 업무시간에 전직원을 두 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동료들은 오랜만에 만나 함께 어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전에는 여수엑스포장에 있는 아르떼 뮤지엄 관람 후 루지 탑승으로 오전 행사를 마무리하고 오후에는 디오션리조트로 이동해 사업별 우수직원, 2024년 신년화두 및 슬로건 응모자에 대해 시상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취임 첫해부터 '사석위호'(마케팅이 생존), '우공이산'(속도가 경쟁력), '무실역행'(실천이 답), '토적성산'(재도약)의 신년화두 및 슬로건을 제시하며 업무에 임한 까닭에 2024년 신년화두 및 슬로건은 어떤 것이 선정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 MC를 초청해 진행한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팀별로 다양한 게임 및 경품 추첨을 통해 직원 모두 즐기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허 조합장은 "한해동안 쉼없이 달려온 직원들 덕분에 올해도 좋은 성과가 있었다.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甲辰年(갑진년) 새해에도 비젼과 미션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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