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한국미즈노 공식 용품 후원계약. 왼쪽부터 이장관 감독, 타나카 대표, 김규홍 사장 (사진=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 한국미즈노 공식 용품 후원계약. 왼쪽부터 이장관 감독, 타나카 대표, 김규홍 사장 (사진=전남드래곤즈)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한국미즈노와 2년간 공식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1906년 창립된 미즈노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스포츠용품을 생산, 공급하는 브랜드다.

2013년 한국미즈노 주식회사를 설립해 스포츠웨어, 축구화, 골프 등 한국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즈노와 공식 용품후원 계약을 체결한 전남드래곤즈는 홈경기장 LED광고판, 전광판, A보드와 구단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즈노 브랜드 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타나카 테츠야 한국미즈노 대표이사는 "K리그의 명문구단 전남드래곤즈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며 "전남이 플레이오프 진출 그리고 승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며 "용품 후원에 힘입어 2024시즌 재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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