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3주간 태국 방콕서 진행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사진=전남드래곤즈)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는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사진=전남드래곤즈)

[광양/남도방송]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재도약을 다짐하는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8일 태국 방콕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이장관 감독 지도 아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무장하기 위한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고강도 체력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하는 타이트한 스케줄이 계획됐다.

이장관 전남 감독은 "성공적인 2024시즌을 위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은 기본이다"면서 "강인한 전남드래곤즈가 되어 돌아올 것이다. 모두 같은 목표를 꿈꿀 수 있는 원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지훈련 목표를 전했다.

전남은 태국 방콕에서 1월 28일까지 훈련 후 귀국해 짧은 휴가를 보낸 뒤 광양에서 2차 동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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