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구례군청 (사진=구례군)
▲구례군청 (사진=구례군)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오는 2월 29일까지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전남도와 시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3월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심의를 거쳐 4월부터 대상자에게 20만원 상당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 경영주인 농어민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남도에 주소를 두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다. 대상자는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병원,약국) 분야, 유흥,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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