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입성하면 상위 20% 들겠다··· 하위권이면 차기 불출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수갑에 출마하는 이용주 전 의원이 지난 13일 여수시 중앙로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수갑에 출마하는 이용주 전 의원이 지난 13일 여수시 중앙로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여수/남도방송]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수갑에 출마하는 이용주 전 의원이 지난 13일 여수시 중앙로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개소식을 갖고 당원 및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과거 예산왕과 청문회스타로 인정 받은 만큼 능력을 발휘해 시민과 국민에게 인정받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 입성하면 민주당은 물론 전체 국회의원 상위 20%에는 들겠다"면서 "혹 당내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다면 즉시 정치를 그만두고 차기 불출마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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