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서 총선 출마 회견

[여수/남도방송]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선에 도전하는 주철현 의원(여수갑)이 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중단없는 여수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 폭주를 막아내고 , 이재명 당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하는데 앞장설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라며 "여수시장과 국회의원으로 그려 온 여수발전의 청사진을 완성할 정직하고 실력있는 진짜 민주당 일꾼을 뽑는 선거로 재선 출마를 생각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서울과 여수를 수없이 오가며 그려낸 굵직한 사업들과 향후 과제, 여수의 미래 청사진과 지역별·업종별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을 제시했고 모든 것이 시장에 이어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준 시민들의 전폭적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주철현 의원(여수갑)이 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주철현 의원(여수갑)이 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그는 "시장과 국회의원을 거치며 여수를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만들고 '세계적 해양관광도시 여수' 조성 등 신해양시대 초석을 놓는 일에 매진했으며 해양레저관광진흥법·수산부산물재활용촉진법등 제정법 2개 성안과 여순사건법·박람회법 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 여수전남대병원 건립·여수 고속도로·여수항 미래발전 용역·남면 해상교량건설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이어 "여수를 잘 알고, 정직하고 일 잘하는 주철현, 이재명 대표 핵심 참모로 대선 경선 때부터 전남을 책임지며 뛰고 전남기본사회위원장, 당 인권위원장 겸 원내부대표를 맡은 정직하고 일 잘하는 진짜 민주당 후보 주철현이 당선돼야 여수발전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이재명 대통령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천과정이 시작되면서 가짜뉴스와 흑색선전 등 구태 정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유권자를 속이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대한 선거범죄로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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