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까지 접수··· 200만~500만원 지원

▲문화예술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순천시)
▲문화예술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순천시)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는 특화거점지역 조성 및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는 체험·전시·공연 등 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문화의 거리 구역(영동·행동 전역, 금곡동 일부) 내 문화예술 업종 운영자와 주민이다. 지원 분야는 체험·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로 지원 금액은 최대 체험 200만원, 전시 400만원, 공연 500만원이다.

접수 기한은 이날부터 2월 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과 필요서류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 및 보탬e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류제출은 온라인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보탬e)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이 문화의 거리에서 활동하는 많은 문화 예술인의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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