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2월7일까지 기부시 추가 혜택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사진=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사진=순천시)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설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순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순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 전액 세액공제 및 초과분 16.5%공제), 답례품 선택(기부액의 30%)과 순천사랑상품권 3만원(추첨)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기부일 다음날 개별 공지하며 총 50명에게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불가)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개인별 최대 500만원 가능)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순천에 기부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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