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44건 정상 진행 중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 (사진=보성군)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 (사진=보성군)

[보성/남도방송] 전남 보성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관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1년6개월여 간 군수 공약사항 추진 실적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약 이행 실적 점검 결과 △보성형 어르신 일자리 지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공공비축미곡 수매 지원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가스 안전장치, 화재경보기 등 주거 안전시설 지원 등 36개 공약사업은 조기 이행됐다. 나머지 44개 사업도 일정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다.

또 각종 행사 및 축제 통합 개최 방안 강구, 군정 주요 사업 주민참여감독제 운영 철저 등 총 16건의 군수 지시사항은 현재 9건이 완료됐으며, 각종 시설물에 맞는 명칭(네이밍) 방안 강구 등 7건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공약 및 지시사항과 같은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이행 상황을 적극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소외 없는 복지, 든든한 행정 △다 함께 잘사는 농림축산어업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 있는 발전 등 5대 분야 80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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