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 산업화 소재 발굴·공동연구·개발 협약

▲순천대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지본코스메틱와 '산림 유용자원 활용 산업화 소재 발굴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대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지본코스메틱와 '산림 유용자원 활용 산업화 소재 발굴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남도방송]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강소지역기업인 ㈜지본코스메틱과 '산림 유용자원 활용 산업화 소재 발굴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대 글로컬대학30 3대 특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분야에서 학교- 연구소-산업체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내외 공동연구 및 융합연구를 위해 활발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전남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자원을 발굴·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순천시 강소지역기업인 ㈜지본코스메틱(대표 박상용)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피부건강케어 제품 개발 및 상품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 기관은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융합캠퍼스 구축을 기반으로 특화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유용 산림자원 소재 발굴 및 제품화 방안 모색 △도내 산림자원 활용 제품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에 필요한 장비, 정보 공유 등 공동연구 및 개발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문승태 글로컬대학사업단 부단장은 "그린스마트팜 특화분야 공동연구 및 융합연구가 활성화되도록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그린스마트팜 승주캠퍼스 구축에 필요한 연구소·산업계와 네트워크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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