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종목단체 승격·규정 개정안건 의결

▲광양시체육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사진=광양시)
▲광양시체육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사진=광양시)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체육회(회장 김용서)는 제48차 광양시체육회 이사회와 제44차 광양시체육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사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주요 안건인 감사보고를 듣고 회원종목단체 승격, 광양시체육회 규정 개정과 정관 변경,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처리했다.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은 "동계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가 진행 중이고, 제25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와 제63회 전남체전,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등이 개최 예정"이라며 "경기장, 경기 운영 등 제반 사항에 대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회 이사 및 대의원들과 교류와 결속을 강화해 하나 된 체육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시장은 "제62회 전남체전 준우승과 제104회 전국체전 성과 등 전문체육 도약과 생활체육 진흥으로 시민 건강증진에도 최선을 다해준 체육회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으로 시체육회와 함께 스포츠 선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2월 출범한 민선2기 광양시체육회는 회장, 부회장(7명), 사무국장(1명), 감사(3명)체제로 1국 2과로 구성됐다.  이사회를 구성하는 58명의 이사와 정기총회를 구성하는 가맹단체 37명, 읍면동 12명 등 총 49명의 대의원이 광양시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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