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선거사무소 개소··· 본격 총선 채비

▲3일 소병철 예비후보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재선에 임하는 각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지정운 기자)
▲3일 소병철 예비후보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재선에 임하는 각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지정운 기자)

[순천/남도방송]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주민 원내수석 등 최고위원과 순천 출신 국회의원 등이 축하 인사를 보내왔고 도·시의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소 후보는 이 자리에서 순천 선거구 정상화와 남해안 경제중심도시 비전, 2033년 세계적인 정원 엑스포 유치 등 굵직한 순천 발전 그랜드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

또 시민들의 행복한 삶과 희망이 가득한 사회를 함께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도 표명했다.

소 후보는 "웅비하는 순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향해 원대한 돛을 활짝 펼쳤다"며 "힘 있는 재선의원을 바라는 순천시민 열망을 한몸에 받아 중앙에서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사위 간사와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이재명 '당대표 테러대책위'에 이어 '윤석열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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