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교··· 학력 취득 기회 제공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연향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이만형)는 제6회 졸업식을 열고 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연향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최고령자인 만80세 학생 등 68명이 졸업장을 받았고, 이중 53명이 순천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 진학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임종윤 순천교육장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임 교육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무사히 교육과정을 마친 모든 졸업생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순천연향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중학교 학력을 얻지 못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 등에게 학력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2016년 3월 개교했으며 온라인 및 출석수업으로 운영된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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